'데뷔 첫 결승타' KT 권동진 "늘 믿어주시는 감독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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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첫 결승타' KT 권동진 "늘 믿어주시는 감독님 감사해요"

프로야구 KT 위즈의 내야수 권동진이 데뷔 첫 결승타의 기쁨을 만끽했다.

권동진 개인에게도 소중한 안타였지만, 치열한 중위권 싸움 중인 KT에게도 천금 같은 안타였다.

권동진은 "총 70만원을 썼다.그렇게 돈이 많이 나갈 줄 몰랐다"며 "그래도 팬들이 기뻐해 주셔서 나도 너무 좋았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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