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316명이 탑승한 버스가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했다.
이민단속으로 체포됐던 현대차-LG엔솔 배터리공장 건설 현장 직원을 태운 버스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대한항공 전세기로 향하고 있다.
이날 오전 2시18분께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풀려난 이들은 귀국길에 오르기 위해 우리 측이 마련한 일반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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