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필리핀·대만 등과 영유권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 필리핀명 바조데마신록)에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을 새로 설정하자, 대만이 강하게 반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대만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중국은 민주자오(民主礎·대만명칭)에 대해 일방적으로 불법적인 보호구역을 설정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스카버러 암초는 중국뿐 아니라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 등 여러 국가가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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