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머 총리는 전날에도 맨덜슨 전 대사가 엡스타인과 친분을 숨기지 않았고 후회감을 거듭 표명해 왔다며 양국 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그를 신임한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임명 당시에는 이같은 이메일에 대해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정부로선 다음 주 트럼프 대통령이 찰스 3세 국왕의 초청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중요하고 미묘한 시기에 주미 대사를 해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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