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1일 남양주시 8호선 다산역에서 철도사고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열차 내 방화가 발생돼 승강장까지 번지는 상황으로 설정됐으며 화재 발견 및 초기 신고, 승객 대피 유도, 소방·경찰·철도운영기관 간 긴급 상황전파 이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사후 수습 및 단계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실제 방화 사건을 토대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도와 시군, 운영기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견고히 다져 도민들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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