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 여친 두고 다른 여성과…” 진주시의원, 출석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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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여친 두고 다른 여성과…” 진주시의원, 출석정지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를 두고 다른 이성과 이중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경남 진주시의회 최지원 의원에 대해 출석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최 의원은 결혼을 약속한 여성이 있는데도 다른 여성과 수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의혹이 최근 지역사회에서 제기돼 논란에 휩싸였다.

시의회 관계자는 “최 의원이 시민 대표로서 윤리성과 도덕성 기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해 출석정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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