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계 더 힘들어질 것" 李, 투트랙으로 간다…日언론도 주목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사임으로 새로 들어설 일본 정부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묻자 “질문 속에 ‘이시바보다 힘들 것’이라는 게 들어있는 것 같다.

교도통신은 이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의 퇴진으로 한일 관계가 현재보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인식을 보이면서도 차기 정부와도 경제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아사히신문은 이 대통령이 새 일본 내각이 새로 들어서더라도 실리를 추구하되 따질 건 따진다는 ‘투트랙 원칙’을 유지하겠다고 발언한 점에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