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KT 고객들의 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유발한 해커가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뿐만 아니라 고객의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정보까지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또 KT로부터 피해 고객 전원에 대한 피해 금액 보상 및 위약금 면제 등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받았다고도 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노 의원은 "이번 (KT 소액결제) 사건의 굉장히 우려스러운 점은 이름, 전화번호 등 핵심 정보가 털리지 않고서는 이뤄질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다는 점이다.단순 IMSI로는 직접적인 (소액결제) 피해가 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미 수백건이 실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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