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노동자 쉼터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시흥시 내 이동노동자 쉼터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머리를 맞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의 말이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1일 의장 집무실에서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들과 이동노동자 간이형 이동 쉼터 설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김 의장은 11일 의장 집무실에서 시흥시노동자지원센터 박희정 센터장과 김수정 상담실장, 김지나 노무사 등을 만나 시흥시 관내 이동노동자 간이형 이동 쉼터 설치 필요성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자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는 데 공감한다”며 “노동자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고, 기후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이동형 쉼터 조성을 위해 저 또한 최선을 다해 뒷받침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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