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유전이 오는 11월 나프타 수준의 재생원료를 직접 생산하는 상용화 공장인 웨이브 정읍의 준공식을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 페드코사와 폐비닐 및 폐플라스틱 분해처리 기술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석유 산유국인 사우디와 UAE, 호주와 뉴질랜드도 도시유전의 기술로 폐원유, 폐플라스틱, 폐비닐을 처리해 재생원료를 생산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페드코사는 중동 전역의 다양한 산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사우디 및 UAE 내 거대 산업 기업들과 도시유전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 중동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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