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왕’ 김수지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소니 일본여자프로골프 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엔, 우승 상금 3600만엔) 첫날을 상위권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번이 JLPGA 투어 세 번째 도전인 김수지는 앞서 J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뷰에서 “18홀 연습 라운드를 치렀는데 코스가 매우 어렵고 과연 메이저 대회다운 세팅이라고 느꼈다.이런 어려운 코스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기대되고 감사하다”며 “탄탄한 전력으로 경기를 펼치고 바람을 제 편으로 삼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다.이번주 많은 걸 배우면서 경기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어려운 코스 세팅 때문인지 김수지는 12번홀(파4)과 14번홀(파3)에서 샷이 흔들려 보기가 나와 오버파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17번홀(파4)에서 샷 이글을 낚고 18번홀(파4)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기분 좋게 전반 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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