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유니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추진 중인 ㈜태영건설컨소시엄 등이 공기를 제때 맞추지 못해 수억원대 지체상환금 부과 처분 위기에 직면했다.
11일 시와 박선미 시의원 등에 따르면 태영컨소시엄은 지난 2022년 5월 유니온파크(미사대로 710) 내 감일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관련 추가 하수 발생량 처리를 위한 하수증설사업 시공사로 선정돼 공사를 벌여 왔다.
이처럼 태영 측이 지체상환금을 부과 처분받기까지는 현장 방문 등의 방법으로 완벽한 시설 설비 등을 촉구해 온 박선미·최훈종 시의원 등의 의정활동이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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