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문을 연 성남시어린이교통교육장이 개장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설계·시공·운영 전반의 허점이 드러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은 새로 지은 교육장 내부 곳곳에서 균열과 누수 정황이 확인돼 교육 운영에 차질뿐만 아니라 직원과 방문객의 안전 위협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산 한계로 강사·홍보·운영 인력을 최소로 유지하면서 정기 프로그램 운영과 콘텐츠 확충, 지역 연계 홍보가 사실상 막혀 교육 품질과 이용 편의가 모두 저하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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