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유출은 절대 없었다더니... KT, 하루 만에 입장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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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은 절대 없었다더니... KT, 하루 만에 입장 번복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는 전날의 입장이 하루 만에 뒤바뀌었다.

KT는 일부 피해 고객의 과금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특정 기지국에 접속한 사실을 확인했는데, 해당 기지국은 KT의 초소형 기지국 체계를 따랐지만 자사 관리망에는 등록되지 않은 불법 기지국이었다.

이후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고객의 IMSI 유출 정황이 확인돼 이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유출 신고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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