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M 노조, '지회장 폭행 혐의' 대표이사 등 8명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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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 노조, '지회장 폭행 혐의' 대표이사 등 8명 고소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는 윤몽현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8명을 상해·모욕 등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달 22일 공장 대표이사실 앞 복도에서 선전 활동 중 사측 관계자들이 강제로 현수막을 빼앗는 등 정당한 활동을 방해하고 노조 간부들을 밀어 넘어뜨려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노조 쟁의행위를 방해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다.이후 노동 당국에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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