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한국미술 거장 최병소 작가가 11일 별세했다.
작가의 전속 화랑인 우손갤러리는 이날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최 작가가 영면에 들었다”고 알렸다.
작가는 1974년 ‘한국 실험작가전’ 및 1974-78년 ‘대구현대미술제’ 핵심 멤버로 활동하면서 개념적 설치 작업과 같은 전위적 실험 예술을 다수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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