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인천에서 발생한 맨홀 사고 당시 업체 직원을 구하고 뇌사에 빠진 이용호(48)씨가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사망했다.
장기기증으로 또 다른 3명의 생명을 살린 그는 자랑스런 남편이자 5남매의 친구 같은 아빠였다.
지난 7월 인천서 발생한 맨홀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후 총 3명에게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선물한 이용호씨(48)의 생전 가족사진.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