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구금 사태로 심려 끼쳐 죄송…후속 절차 만전”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미국에서 발생한 직원 구금 사태와 관련, “구성원 및 협력사, 그리고 가족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아울러 귀국 인원의 회복에 지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향후 해외 사업장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일로 여러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의 고통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후속 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