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고 있었는데…씁쓸합니다.” 대기 선수 1번이었던 유송규는 이틀 동안이나 코스를 떠나지 못하고 기다렸지만 끝내 티샷하지 못한 채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 현장을 떠났다.
대회 개막 이틀 전까지 현장 대기 등록을 마치고 불참자가 나와야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프로 골프 대회에서 ‘대기 선수’는 때로 인생 역전의 기회를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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