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를 앞두고 성수품 공급 대비 주요 과수 생육·출하 현장 점검에 본격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 소재 배 생산농가를 방문해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열매 성숙 상태를 확인 후 수확시기를 결정해 장기 저장용 배는 조기 수확하고 추석 성수품용 배는 적정 시기에 수확하도록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산지의 수확·선별·출하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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