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Npay)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지분 70%를 약 686억원에 인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Npay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장외거래중개업 라이선스 취득을 통해 국내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고, 시장 참여자들에 대한 가치 제고와 투자자 보호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Npay는 "이번 인수는 국내 핀테크 성장과 정책 방향에 발맞춰, 새로운 혁신과 사용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할 확대를 검토한 결과"라며 "현재 제도화 흐름에 있는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의 안정화 뿐만 아니라 첨단산업 육성과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존의 Npay 증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서비스와의 시너지 방안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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