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 해결을 위해 이례적으로 외교부 장관과 차관이 동시에 투입됐다.
조 장관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 면담 등을 통해 협상을 주도했다면, 박 차관은 현지에서 현장 상황을 관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애틀랜타 현지에서 우리 국민 구금 해제를 위한 현지 지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에 있으며, 전세기편으로 우리 국민들과 같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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