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측, 미성년 무면허 운전 인정 “크게 후회하며 반성”…공갈 협박범은 구속기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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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측, 미성년 무면허 운전 인정 “크게 후회하며 반성”…공갈 협박범은 구속기소 [전문]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근 소속 아티스트 정동원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린다”며 공식 사과하고 사건 경위에 대해 장문의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해 (정동원의)지인으로 지내던 A씨가 정동원 집에서 휴대폰을 가져 갔고, A씨와 지인들은 불법적으로 정동원의 사생활이 담긴 휴대폰 사진첩에 접근했다”며 “이후 A씨 등은 ‘정동원이 무면허 운전을 한 영상이 있다’며 지속적인 협박을 해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정동원은 면허 없이 운전 연습을 한 잘못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당사는 이번 일을 계기로 소속 아티스트가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또한 앞으로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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