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방탈출... 외국인 겨냥한 한국 놀이문화 콘텐츠 본격화

한국관광공사는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방탈출’을 주목하고 외국인 관광객도 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각도 지원에 나섰다.

먼저 한국인의 놀이문화로만 여겼던 방탈출을 관광콘텐츠로 전환하기 위해 국내 유명 방탈출 기업 키이스케이프 에픽로그 협동조합 사이시옷 등과 함께 외국인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나섰다.

곽재연 관광공사 한류콘텐츠팀장은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인의 일상문화를 새로운 한류콘텐츠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관광모델을 확장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문화에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