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억류됐던 이들은 오전 2시 18분(한국시간 11일 오후 3시 18분) 일반 버스 8대에 나눠 타고 대한항공 전세기가 대기하고 있는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구금 시설을 나선 한국인들은 수갑 등 구속 없이 평상복 차림으로 대기 중인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전세기는 11일 정오(한국시간 12일 오전 1시)쯤 애틀랜타 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 12일 오후 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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