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로 유명한 우익 활동가의 피살을 계기로 미국 내 정치테러의 공포가 다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새 미국 내 정치폭력은 진영을 가리지 않고 점점 잦아지고 있고, 이에 '폭력적 포퓰리즘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진단마저 나온다.
이날 미 유타주의 한 대학에서 강연 중 총격을 받아 암살된 찰리 커크(31)는 트럼프 대통령과도 가까운 인물로, 우익 단체 '터닝포인트 USA'의 창립자이자 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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