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갯벌에서 고립된 외국인을 구조하던 30대 해양경찰관이 끝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41분께 영흥면 꽃섬에서 약 1.4㎞ 떨어진 해상에서 실종됐던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34) 경장이 발견됐다.
이 경장은 2021년 7월 해양경찰에 임용돼 인천해경 300t급 경비함정을 거쳐 영흥파출소에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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