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일 '노은역 동편광장 지하주차장 관리운영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1일부터 2041년 2월 15일까지 안정적인 관리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협약 체결로 2014년 사업 시행자 파산 이후 10년 넘게 표류하던 지하 주차장 운영 문제가 해결되면서 시민 주차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간 표류해 온 지하주차장 문제가 해소돼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영 과정에서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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