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농성하는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종료하려다가 철회했다.
환경단체들은 작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한두리대교 아래서 ▲ 세종보 수문을 다시 닫지 않겠다는 환경부 장관 공개 약속 ▲ 윤석열 정부 시기 졸속 진행된 국가물관리위원회 의결과 (4대강 재자연화 관련) 감사 결과 폐기 등을 '해제 조건'으로 내걸고 농성해왔다.
환경단체들이 폐기를 요구한 국가물관리위 의결은 윤석열 정부 때 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의 금강·영산강 보 해체·상시개방 결정을 취소한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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