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을 겪자 전국 각지에서 강릉을 돕기 위한 시민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강릉 출신 직장인 김수민(24)·심수연(24)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생수 기부 캠페인을 열어 기부 받은 생수 중 일부가 쌓여있다.
두 사람은 강릉 가뭄 사태의 심각한 현실을 설명하고 생수를 기부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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