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공지능(AI)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두 차례 유찰 끝에 세 번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기반정책관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린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설명회’에서 “이번 사업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AI 고속도로 구축의 핵심이자 국가 AI 산업의 성패를 가를 과제”라며 “앞선 두 차례 공모가 유찰된 만큼, 보완된 조건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성과 있는 입찰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상반기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 공모를 두 차례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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