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교 주변에서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며 불안감이 높아지자 경찰이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일 초등학교 유괴 시도 관련 추가 신고를 접수하고 범행 차량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20대 남성 3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의해 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아동보호활동을 전개하는 아동안전지킴이도 41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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