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10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흐멜니츠키 원전, 리우네 원전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서부 대규모 공습 당시 드론 소리와 총격을 들었다고 보고했다"며 "어제(9일) 사건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IAEA에 따르면 흐멜니츠키 원전 시설 반경 3km 이내에서 러시아 드론 9대가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고, 리우네 원전 감시 구역에서는 드론 13대가 식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10일 밤에서 11일 오전에 걸쳐 드론 415대를 발사했고 이 중 386대를 격추하거나 떨어뜨렸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