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이면 합의도 없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와 한미 간 관세 협상 연계설을 이같이 일축했다.
이 대통령은 “국익을 해치는 합의는 하지 않는다”며 “구금 문제를 관세나 투자 조건으로 교환한 사실이 없다”면서 일부에서 제기된 ‘한국인 석방과 관세 완화 맞교환설’에 대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합의는 결코 없으며,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나는 협상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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