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 송명근, 무릎 인대 수술받고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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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송명근, 무릎 인대 수술받고 '시즌 아웃'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지난 2024-2025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영입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이 부상에 발목을 잡혀 2025-2026시즌을 통째로 뛸 수 없게 됐다.

1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송명근이 무릎 인대 접합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감에 따라 한국배구연맹(KOVO)을 통해 리베로 박유현과 함께 부상선수로 등록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송명근과 박유현의 시즌 대체 선수로 미들 블로커 박지윤과 리베로 나두환을 각각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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