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11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1390원대를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2원 오른 1391.8원을 기록했다.
시장은 이날 밤 발표될 예정인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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