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양도세 대주주 기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주식시장은 심리로 움직인다.(대주주 기준 강화가) 만약 주식시장 활성화에 장애를 받게 할 정도라면 고집할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10억원으로 강화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바 있다.
전임 정부의 잘못된 ‘부자 감세’ 정책을 정상화하는 것이라는 의견과 정부의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기조와 상반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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