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현장을 찾아 "정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이 문제를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폐점은 단순히 기업의 문제가 아니고 지역 경제와 공동체에 심각한 파급을 미친다"며 "노동부도 주무 부처로서 책임 있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월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개시한 홈플러스는 임대료 조정이 결렬된 15개 점포를 연내에 모두 문을 닫기로 하고, 운영비 절감을 위해 모든 대형마트 점포의 운영시간을 오후 10시로 앞당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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