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마이너스로 추락하며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식품 물가의 기준이 되는 돼지고기 가격 방어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농업부는 최근 무위안식품, 원스식품그룹 등 25개의 현지 양돈 및 판매 업체에 오는 16일 소집할 것을 공지하고, 돼지고기 생산량 관리 계획과 현재까지 취한 조처를 보고하도록 했다.
중국은 식품을 비롯한 물가 하락 추세가 뚜렷해지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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