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피해 청주 여중생 유족, 국가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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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 청주 여중생 유족, 국가 상대 손배소 2심도 패소

계부에게 성폭행당한 청주 여중생과 그 친구가 극단 선택을 한 사건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패소했다.

A양의 유족은 선고 후 기자들을 만나 "부실 수사와 보호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국가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이면 두 아이는 왜 죽은 것이냐"며 "국가가 유족을 상대로 이기겠다고 대단한 이유를 대면서 (관련 기관들을) 옹호하는 것인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호소했다.

이후 A양의 유족 측은 검찰·경찰의 부실 수사와 청주시의 미흡한 분리 조치로 딸이 숨졌다며 그 책임을 인정받기 위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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