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 노인에 구명조끼 벗어준 해경, 생일에도 쉬지 않고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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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노인에 구명조끼 벗어준 해경, 생일에도 쉬지 않고 근무

갯벌에 고립된 노인을 구조하려고 자기 구명조끼까지 벗어줬다가 숨진 해양경찰관은 주꾸미 철 안전 관리를 위해 자신의 생일에도 쉬지 않고 근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께 옹진군 영흥도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34) 경장은 지난 4일이 생일이었으나 연가를 쓰지 않고 근무했다.

해경 관계자는 "교대 근무를 하는 이 경장은 자신의 생일에 연가를 쓸 수 있었는데도 바쁜 주변 직원들을 배려해서 쉬지 않고 근무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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