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대통령이 올 들어 연이은 산재 사망사고을 낸 포스코이앤씨를 강하게 질타하며 산재 사망사고 근절 의지를 공식적으로 드러낸 7월 29일 이후 이날까지 45일간 등록 건수도 4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일부터 이 대통령 취임 직전인 지난 6월 3일까지 154일간 등록된 중대재해 사이렌은 153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대통령 취임 이후, 또 산재 사망사고 근절을 선언한 이후에도 중대재해 발생 건수는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이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를 본보기 삼은 이후 자칫 ‘비슷한 처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형 건설사들의 전사적 안전관리가 펼쳤지만, 산재 사망사고를 근절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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