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 프랑스 최고 권위의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 오피시에(Officier) 훈장을 11일 주한 프랑스 대사 관저에서 받는다.
이번 수훈은 이 총장이 KAIST 총장으로서 이룬 학술·과학적 성과와 한국과 프랑스 간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주한 프랑스 대사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는 축하 서한에서 “이 총장의 탁월한 학술·과학적 성과에 경의를 표하고, 양국 협력 증진과 국제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보여준 미래지향적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며 “양국 협력이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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