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상대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진=AFP) 데니스 슈미할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나토를 상대로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향후 10년 안에 (유럽에 대한) 침략 의도가 있음을 (공공연히) 시사해 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유럽의 방어·대응 능력이 예상보다 강력하지 않을 경우, 평화협정 체결 여부와 관계 없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는 물론 나토 회원국까지도 공격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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