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유자녀 청년 가구의 한부모가구 비중이 전국 평균을 웃돌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청년(20∼39세) 한부모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제주지역 자녀가 있는 청년(20~39세) 가구는 1만4795가구로 이 중 1436가구(9.7%)가 한부모가구로 집계됐다.
제주지역 청년 한부모 가구는 2020년 1720가구에서 2023년 1436가구로 16.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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