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광형 총장이 11일 주한 프랑스 대사 관저에서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Officier·장교)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KAIST 총장으로서 학술·과학적 성과와 한국과 프랑스 간 긴밀한 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했다.
이광형 총장은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KAIST가 추구하는 오픈 사이언스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과 프랑스 간 글로벌 연구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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