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은 1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서 구호 물품 지원 전달식을 열고 1억원을 기부했다.
울산적십자는 이 기부금으로 담요, 세면도구, 운동복, 슬리퍼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호키트' 280개와 원터치 텐트, 매트리스 등으로 이뤄진 '구호쉘터' 141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울산적십자 관계자는 "최근 재난 발생이 잦아져 즉각적인 구호 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긴급 구호 물품 제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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