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주 55일 만에 붙잡힌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11일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 부회장은 지난 7월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잠적했다가 전날 체포됐다.
이 부회장은 2009년에도 주가조작 혐의로 수사받던 중 도주했다가 3주만에 붙잡힌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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