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케냐 므웨아에서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착공식을 진행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케냐 므웨아, 우간다 토치 지역에서 벼 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시설 공사인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11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케이(K)-라이스벨트 사업'은 아프리카 주요국에 벼 종자 생산단지 조성과 함께 경지 정비, 관개시설 확충, 농기계 보급, 농업인 교육 등을 통해 현지 여건에 적합한 안정적 식량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농업 부문 국제개발협력사업(ODA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김신재 농림축산식품부 글로벌농업개발추진팀 과장은 "이번 착공은 한국과 케냐, 우간다가 함께 써 내려갈 농업 협력의 새로운 장"이라며, "이 사업이 현지 농민들의 소득 증가와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는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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