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조지아주에 구금됐던 한국인 300여명이 11일(이하 현지 시각) 미 동부 현지시간 기준 오전 1시 20분(한국시간 11일 오후 2시 20분) 버스 탑승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외교부는 한국인 316명을 포함한 330명이 이날 오후 12시(한국 시각 12일 오전 1시) 조지아주 애틀란타 공항에서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한국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전세기에는 한국인 316명과 외국 국적자 14명(중국 10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 1명) 등 미 이민당국에 구금됐던 총 330명이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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